스폰서의 품격

스폰서의 품격

스폰서의 품격
 
태초에 스폰서가 있었다. 한명 한명 파트너가 생기더니 거대한 조직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 둘 레그가 떨어져 나가더니 절름발이가 되어 다시 태초의 암흑이 다가왔다. 
 
매우 흔한 스토리다. 아무리 제품이 좋고 회사가 좋아도 더 좋은 제품이나 회사는 언제고 새로 출현한다. 제품이나 회사를 신앙처럼 숭배한 나머지 사람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면 그 끝은 언제나 멀지 않은 미래에 닥쳐온다. 이것이 많은 네트워커들이 부자와 빈자 사이를 평생을 두고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이유다.
 
그러나 스폰서가 갖춰야 할 품격을 갖춘다면 네트웍은 한번만 성공하면 되는 사업이다. 그 품격은 무엇일까.
 
☀️1. 스스로를 이겨내는 셀프 리더십이 첫번째다. 자아를 통제하여 사치와 향락에 빠지지 않고 초심을 견지하여야 한다. 태초에 돈이 오기 전에 사람이 먼저 왔음을 기억한다. 최고의 자리에 다다른 후에도 스타로 군림하지 않고 처음 했던 일들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2. 만인이 평등함을 이해한다. 직급이 낮으나 높으나 네트워커가 하는 일은 같다. 같은 일을 하고 같은 법적 지위를 가진 독립 사업자 사이에 위아래가 있을 수 없다. 스폰서에게는 파트너를 일 시킬 권리도 떠나는 파트너를 붙잡을 권리도 없다. 대부분 좋은 스폰서는 떠나는 파트너 앞에서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고 먼저 사과한다.
 
3. 누리는 금전과 시간의 자유가 파트너들의 열정에서 나온 것임을 잊지 않고 진심으로 존경한다. 네트워커는 다운라인의 파트너가 스폰서에게 하나 둘 반감을 갖게 되면 곧 그것이 사형선고임을 이해해야 한다. 필자의 멘토는 그것을 일컬어 유리로 지은 집에 살듯 행동해야 한다고 표현했다. 4조원 이상의 다운라인 매출을 기록해왔던 오린 우드워드라는 A사의 리더는 하늘에 자신의 하루 일과를 모두가 볼 수 있게 쓴다고 생각하며 산다고 말했다. 
 
4.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잡는 법을 깨우쳐 준다. 대부분의 네트웍 회사는 자기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모르고 대부분의 네트워커도 자신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모른다. 그저 열심히 뛴다고 성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파트너들이 스스로 고기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려면 자기부터 어떻게 고기를 잡았는지 또 잡을 것인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 사람을 달아 주겠다고 유혹하는 사람이 최악의 스폰서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야 한다.
 
❤️5. 좋은 차와 집보다 스스로의 동기부여된 자세가 파트너들에게 훨씬 큰 동기부여임을 기억하고 실천한다. 수입이 늘었다고 빚을 내서 좋은 차와 집을 할부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는 파트너 동기부여 용이라고 변론한다. 아니다. 좋은 차는 부러움은 살 수 있어도 동기부여는 되지 않는다. 신규 사업자에게 롤스로이스는 너무 먼 이야기다. 동기 부여는 멘토와의 신뢰가 가장 크다.
 

우리는 모두 스폰서이자 파트너입니다.
훌륭한 스폰서가 되어보아요^^